김해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민간 임대아파트 705세대 공급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조감도
‘용두지구 성원상떼빌’ 조감도

 

 

성원건설㈜(시공 예정)가 김해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아파트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에 대하여 705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상남도 김해시 내덕동 67-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총 7개 동, 705세대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 전용 84㎡ 단일면적 및 3가지 주택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펼쳐진 교통망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보 5분 거리에 부전과 마산을 잇는 장유역이 있고 남해고속도로, 58번 지방도로, 금관대로 등을 통해 부산,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3년 여객터미널이 준공 예정이고 이 밖에 경상남도 도시 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른 트램 7개 노선 선정까지 고려했을 때 창원, 양산 등 도시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등 각종 쇼핑시설과 서부 소방서 등 행정시설, 내덕지구 및 중심상업지역의 근린생활시설까지 모두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도보 통학 거리에 학군이 조성될 예정인 만큼 자녀 학업 문제도 걱정 없다.

아울러 골든루트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으며, 신문지구, 무계동 등 인근 도시 개발 사업과 경희대 가야의료원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맞물려 향후 프리미엄까지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주택 가격이 불안정해지면서 분양전환형 민간임대 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수요자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은 10년 장기민간임대로 공급되어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소득 수준, 청약통장 등과 관계없이 계약할 수 있고 법인은 복수계약도 가능하다.

장기임대 이후에는 임대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확정분양가로 공급한다. 취등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전매제한, 재임대, 양도 등으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한 전세보증금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보증금과 월세를 조정할 수 있다.

‘용두지구 성원상떼빌’은 성원건설㈜ 시공 예정이며, 신영부동산신탁㈜가 자금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홍보관은 김해시 주촌면 농소리 635-6에 소재해 있다.

 

출처: 전민일보

 

https://www.cantavil-thefir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