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계약금 5%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계약금은 분양가의 10~20% 선에서 정해지지만, 일반적인 계약금보다 낮게 정한 금액을 먼저 납부하도록 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낮춘 것이다.
이 단지는 거주 지역과 주택 소유 여부, 청약 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계약이 가능하다.
분양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60%, 잔금 35%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3.5% 고정 금리로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해당 조건을 적용하면 약 3000만원대(타입별 상이)로 입주 전까지 추가 자금 마련 부담이 없다. 전매도 올해 11월부터로 가능하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최고 42층 고층 설계와 개방감을 높인 단지 배치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부용천과 천보산을 조망할 수 있는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넉넉한 주차 공간(가구 당 1.45대)을 제공하며 지하 1층에는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보안·안전 시스템, 스마트 시스템 등 특화 시스템도 설치된다.
모든 가구에는 현관창고와 드레스룸을 확보해 수납을 강화했다. 특히 전용 108㎡ 이상에는 카운터형 세면대와 샤워부스, 욕조가 구성된 안방 욕실 공간이 조성된다. 전용 110㎡에는 서재·취미 공간 등 수요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이 마련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아트월 대형 타일,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84㎡ 2대, 108·110㎡ 3대) 등이 무상 설치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있다.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GTX-C(예정)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개통은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아울러 도보 통학거리에 동오초와 금오중이 있고 학원가도 가깝다.
한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들어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은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 전용 84~110㎡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