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경강선 연장 호재에 포곡읍에서는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브랜드 아파트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9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시작했다.
1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용인시가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중도금대출 신청 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분납제(1차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대출(일부)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59㎡ 132가구, 74㎡ 62가구, 84㎡ 154가구 등 총 348가구 규모다.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혁신설계가 적용됐다.
도보 1분 거리에 전대·에버랜드역이 위치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인접해 있다. 2024년 세종~포천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경강선 연장(예정) 확정 시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이 된다. 이와 함께 GTX-A, 세계 최대 수준인 반도체 클러스터, 세종~포천고속도로 호재 등 미래가치를 품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 약 3.9㎢(축구장 약 500개 규모)에 대한 수변구역 해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요청한 상태다. 수변구역 제한이 풀리면 그동안 제한받았던 업종(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의 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되며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됐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 뉴스퀘스트
https://sacheon-elcru.com/